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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한 거

[리뷰] 마패 교통카드

by 치킨이조아조아 2022. 11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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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패교통카드.

알림신청해놨다가 열리자마자 들어갔는데 텀블벅 서버가 마비되어서

겨우겨우 결재예약해뒀음.

 

전에도 성공적으로 마감된걸로 아는데

그것의 리뉴얼 버전이다.

 

이전에는 이랬는데,

좀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수정이 들어갔다.

 

좌) 이전 펀딩  우)현 펀딩(리뉴얼)

 

미묘하게  느낌이 다른데 이전보다 탁한 빛깔이 조금 덜돌고

금속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.

 

노리개 색도 단청의 모티브를 받아

쩅한 느낌으로 다양한 컬러가 출시됐다.

 

색깔은 총 6가지로

A(적색/레드), B(물마루색/블루), C(숲색/다크그린), D(추향색/애쉬베이지), E(자주색/퍼플), F(연꽃색/라이트핑크)로 구분.

 

한참을 고민하다가 적색과 숲색을 구매했다.

 

 

끼약 배송이 왔다.

이런 디테일한 스티커 너무 좋다...

 

 

엽서가 동봉되어있고

실물 11111

실물 22222

 

 

뒷면)) 상서원 지학호오마패 천계사년삼월 

천계가 몰까.. 찾아보니 신의계시라는데  의미상 연호같기도 하고;;

황송하다

 

말이 무려 다섯필!!!!!!

엄청나게 권력자인 셈이다. 껄껄

 

 

이벤트도 있고?!

 

 

 

서울간김에 개시한 마패

 

 

쪼끔 너무 찐같아서 부끄럽긴한데

서울사람들 어차피 바빠서 신경도 안쓴다.

내 앞에 사람이 얼른 찍고 나갔으면 하기만 하지 ㅋㅋㅋㅋㅋ

 

주머니에 가지고 있다가 한손에 움켜쥐고 띡 찍는 느낌이 좋다 ㅋㅋ

무엇보다 마패가 교통카드가 된다는 개념자체가 넘 신박함

힙 그자체임;

 

괜히 힙스터 된것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..ㅎㅎㅎㅎㅎ

사실 지금 교통카드되는 신카가 할인도 되고 좋긴한데

서울갈때마다 괜히 꺼내서 가져갈듯 하다.

외국인 친구나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한테 선물하기 좋을듯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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